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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밴쯔, 음식으로 똘똘 뭉친 먹방 대가들

‘랜선라이프’ 이영자·밴쯔, 음식으로 똘똘 뭉친 먹방 대가들

기사승인 2018. 07. 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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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밴쯔/사진=JTBC

 대한민국 먹방 대가들의 위(偉)대(大)한 만남이 찾아온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MC 이영자와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먹방이라는 공통분모로 맛깔스런 토크를 선보인다. 


‘랜선라이프’는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콘텐츠로 탄생시키는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프레임 밖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1인 크리에이터’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고정 구독자 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믿고 가는 맛집 리스트와 차진 맛 표현으로 먹방계 인감도장으로 정평이 난 MC 이영자와 랜선 먹방계를 평정한 위대(大)한 크리에이터 밴쯔의 특급 만남은 소식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두 사람이 들려줄 맛있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장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 전수의 장이 펼쳐졌는데 밴쯔가 알려준 족발과 양장피의 만남인 ‘족장피’로 이영자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았으며 이영자 역시 낙지젓갈과 족발의 꿀맛 조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먹방의 도가니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밴쯔 콘텐츠에 상당한 호기심을 보인 이영자는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등 어느 때보다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남다른 먹성과 완벽한 프로의식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런 가운데 녹화 전 밖에서 이영자는 밴쯔에게 그녀의 맛집 리스트 중 먹방 메뉴로 양대창을 추천하면서 “나는 비싸서 양껏 먹어본 적은 없지만 컨디션이 좋으면 3근 내지 4근에 치즈볶음밥까지 먹는데 과연 밴쯔는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그의 먹성과 재력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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