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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개량형 자외선 차단 시연 툴’ 안경원에 무상 보급

케미렌즈, ‘개량형 자외선 차단 시연 툴’ 안경원에 무상 보급

기사승인 2018. 07. 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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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경원서 안경렌즈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눈으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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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퍼펙트UV 시연 툴./제공=케미렌즈
케미렌즈는 4일 안경렌즈나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개량형 케미 퍼펙트 시연 툴’을 개발해 전국 퍼펙트UV 안경렌즈 취급 안경원에 무료 보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인근의 안경원을 방문하면, 신규로 보급된 `시연 툴’을 통해 본인의 안경렌즈 또는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유무·차단 성능을 간단하게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다.

이번 개량형 ‘시연 툴’은 종전 툴보다 더 쉽게 자외선 차단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레이저 포인터 없이도 툴에 장착된 버튼을 누르면 자외선이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로 발사된다.

시연툴에 안경렌즈 또는 안경을 장착하고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 버튼을 누르면, 자외선 400나노미터에서, 차단이 부분적인 렌즈는 자외선이 통과돼 툴의 뒷면에 자외선이 비치게 된다. 반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탑재된 안경렌즈는 투명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가령 이 시연 툴에 케미 퍼펙트UV 안경렌즈를 걸어두고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노출시키면 99.9% 이상 차단되는 것을 눈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신형 시연 툴 보급을 계기로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들, 특히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는 경우 선글라스나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미렌즈는 2015년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케미 퍼펙트 UV’ 렌즈를 처음으로 개발해 국내 안경시장에 `헬스케어 기능성 안경렌즈’ 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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