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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국토교통부 생활 공원 대상지 공모사업 선정

대전 동구, 국토교통부 생활 공원 대상지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8. 07. 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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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근린공원
세천근린공원 대상지/사진제공=동구
대전시 동구는 세천근린공원 확대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9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공원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방치돼 있는 공간을 지역 주민의 녹색 여가 공간(생활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돼 지난 5월 현장실사와 6월 제안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선정으로 연간 이용객이 50만명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식장산에 세천근린공원을 확대 조성해 대전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는 최적의 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세천근린공원을 확대 조성해 잔디광장 등 만남의 장소와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공원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호 숲 정원’에 식장산이 선정돼 2022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며 산 정상에는 문화공원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 공원녹지분야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국비를 적극 확보해 주민 휴식 공간 조성과 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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