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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지원사업 선정…“역량 향상 계기”

중앙대,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지원사업 선정…“역량 향상 계기”

기사승인 2018. 07. 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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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제공=중앙대
중앙대학교가 ‘2018년 산업보안 특성화학과(학·석사 통합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4일 중앙대에 따르면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지원사업은 통합적인 보안교육을 통해 산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보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한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보안데이터 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산업별 정보를 수집, 입체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보안문제 해결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환경변화로 앞으로 더 복잡한 형태의 보안위험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사업 선정이 보안인력 역량을 더욱 향상시킬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인문계와 자연계 각 20명씩을 선발해 융·복합 보안교육을 진행 중이다.

‘BK21 PLUS 사업’에 선정된 대학원, 산업현장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안협의회 등을 활용, 차별화된 보안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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