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계열사 수안보파크호텔이 14일부터 19일까지 실내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충주에 소재한 수안보파크호텔은 100% 자연온천수로 만들어진 노천 온천을 구비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한국도자기 아울렛 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주말 드라마 ‘무법변호사’ 촬영 장소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도자기 측은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맞아 투숙객 및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장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내 수영장은 수안보파크호텔 투숙객과 방문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투숙객과 관광객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수영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휴식이 있는 힐링 여행을 즐기는 것도 현명한 피서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