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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윤병길 의원 선출

경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윤병길 의원 선출

기사승인 2018. 07. 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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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윤병길 의장/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의회가 전반기 의장에 윤병길 의원, 부의장에는 김동해 의원을 선출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는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선거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의 의원 가운데 15명의 지지를 얻은 윤병길 의원(자유한국당)을 전반기 의장에 선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11명의 지지를 얻은 김동해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출됐다.

윤병길 의장은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바로 해결하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와는 생산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소통 경주시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동해 부의장은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길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역임했다. 김동해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문화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는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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