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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세계최초 ICT기반 임상시험 시스템 개발

경북대병원, 세계최초 ICT기반 임상시험 시스템 개발

기사승인 2018. 07. 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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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세계최초로 정보통신기술 기반 임상시험 시스템을 개발했다.

4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ICT임상시험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약물정보학회 연례 회의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ICT 임상시험 시스템인 ‘KICTS’(Korea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based clinical trial System)를 소개했다.

KICTS는 최신 ICT 기술을 임상시험에 적용,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실시간으로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보하는 임상시험 플랫폼이다.

KICTS 개발로 임상시험 대상자가 재택 환경에서 원격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임상시험자료 수집·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또 임상시험 진행과정이나 자료와 관련해 즉각 피드백이 가능하고 임상시험 대상자 탈락률을 줄일 수 있어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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