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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차트] ‘앤트맨과 와스프’ ‘변산’ 개봉 첫날, 나란히 박스오피스 1위·3위

[무비차트] ‘앤트맨과 와스프’ ‘변산’ 개봉 첫날, 나란히 박스오피스 1위·3위

기사승인 2018. 07. 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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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변산'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감독, 이하 '앤트맨2')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2'는 개봉일인 지난 4일 40만4170명의 일일관객수, 누적관객수 40만696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는 전편 '앤트맨'(2015년)의 첫날 스코어 17만4587명을 약 2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마블 영화가 또 한번 흥행 위력을 내뿜을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2'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악당 고스트를 상대하며 화려한 팀워크를 선보이는 영화다. 

'마녀'(감독 박훈정)는 '앤트맨2'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지만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했다. 이날 일일관객수 7만3314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는 127만2294명을 나타냈다. 

'앤트맨2'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은 4만396명을 동원하며 3위로 시작했다. '변산'은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소환된 래퍼 꿈나무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와 '허스토리'(감독 민규동)는 각각 박스오피스 4,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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