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솔로 데뷔’ 경리 “섹시에 가려진 목소리 들려드리고파”

‘솔로 데뷔’ 경리 “섹시에 가려진 목소리 들려드리고파”

기사승인 2018. 07. 05. 2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리 /사진=정재훈 기자

 솔로로 데뷔한 나인뮤지스 경리가 섹시에 가려진 목소리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경리는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홍대무브홀에서 첫 솔로 싱글앨범 'BLUE MOON'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경리는 "나인뮤지스와의 차별점이라기보다 많은 분들이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좋아해주셨기 때문에 거기서 좋은 점을 가지고 와 극대화 시켰다"라며 "부족한 점이나 새로운 점이 있다면 더 발전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면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본인의 '목소리'를 알리고 싶다는 경리는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다. 프로젝트 송을 하는 이유도 섹시에 가려져있던 목소리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서 저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다음 앨범이 나왔을 때도 '경리 노래 좋았지' '경리 목소리로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게끔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리의 이번 타이틀곡 '어젯밤'은 트랜디한 팝 댄스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그린다. 감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작곡가 정창욱이 곡을 썼다.


경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보컬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다양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곡 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5일 오후 6시 발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