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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H인 능력개발 연찬회 및 한마음 대회 추진

예산군, 4-H인 능력개발 연찬회 및 한마음 대회 추진

기사승인 2018. 07. 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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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지도자의 역할 확대와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4-H인 양성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5일~6일까지 1박 2일 동안 4-H본부(회장 김영운) 주최로 예산군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4-H인 능력개발 연찬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4-H본부, 영농4-H,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4-H 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특강(내 체질에 맞는 섭생법) △화합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봉수산 한마음등반을 통해 회원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우수 회원 표창에는 4-H본부 김종래, 박인웅, 4-H연합회 회장 지홍배, 4-H지도교사협의회 손은주 회장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고 4-H본부 이사 주호명, 이화복, 회원 정연순, 이형수, 방일빈, 김문경에게는 4-H본부 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강에서는 푸트테라피 연구소 대표 장석종 교수가 ‘내 체질에 맞는 섭생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따른 실생활에서 적용하기 쉬운 섭생 방법을 교육을 받아 큰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화합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에서는 김만동, 박인옥 회원이 사회를 맞아 분위기를 띄워 4-H인 모두가 화합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 4-H본부 김영운 회장은 “3개의 4-H 단체가 모여 정보교환과 4-H발전에 대해 논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 능력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고 전했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 상호간의 활동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해 우리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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