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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유위니아, 장마철 맞아 건조기·제습기 판매량 2.5배↑

대우전자-대유위니아, 장마철 맞아 건조기·제습기 판매량 2.5배↑

기사승인 2018. 07. 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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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제습기 6월 전년 동월대비 판매 2.2배 증가해
대우전자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 모델 3
대우전자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는 지난달 건조기 판매량이 지난 달대비 1.5배 증가하였고 지난주 판매량 또한 전 주 대비 2.5배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는 차별화된 10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출시되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판매 3000대를 넘어섰고 지난달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클라쎄 건조기는 저온 제습의 히트펌프 방식에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유위니아의 6월 제습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배 상승했다.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11·14·16리터(ℓ) 용량으로 듀얼타입 컴프레서를 채택해 저진동·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며 제습 능력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 제습 모드 이외에도 ‘의류 건조 모드/빨래 건조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프리 필터를 통해 보푸라기·먼지·애완동물의 털 등 생활 먼지도 제거 할 수 있게 하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건조기, 제습기 등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급증하고 있다.” 며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품질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전자는 국내 건조기 시장이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와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로 올해 1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습기 역시 올해 시장규모 6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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