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05 지난해 대회 모습 | 0 | 지난해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족구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족구대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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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군 체육회 주최, 충남족구협회와 청양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참가선수를 비롯해 임원 및 지도자, 가족 등 120개 팀 1500여명이 방문한다.
대회는 전국 최강부, 40대, 60대, 여성부, 고등부, 충청일반부, 50대 중부2부 등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지난해 제2회 대한족구협회장기 전국족구대회 등 2개 대회유치로 3300여명이 방문해 13억원의 직간접인 경제효과를 거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등 공신”이라며 “앞으로 더 보완하고 발전시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청양군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