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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 본격운영

국토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 본격운영

기사승인 2018. 07. 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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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 구축을 완료하고 7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은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하 공간의 안전한 개발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소속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 담당자가 지하안전영향평가·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사후지하안전영향조사·지하안전점검·지하안전계획수립 관리 등에 대한 검토·승인·관리를 지원하는 업무기능이 지하안전정보시스템에 들어간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30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험 운영을 진행했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위탁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의 기술적인 업무지원 및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이용자 상담 및 민원처리를 위한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하안전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반침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지하 공간 개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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