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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더하기’ 대화 나서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더하기’ 대화 나서

기사승인 2018. 07. 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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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한마음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더하기 대화에 나선 오세현 아산시장이 온양1동을 찾아 인사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신학 기자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5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민들과 ‘희망더하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더하기 대화 첫 날인 이날 온양1동을 찾아 실국장, 주요부서 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춘석 통장협의회 고문, 김승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명과 함께 주요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20년 전에 온양1동장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찾으니 친정집에 온 기분”이라면서 “온양1동은 도심권 수구동임에도 불구하고 발전과 변화가 더딘 지역이다. 시가 싸전지구와 장미마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재원이 투입돼서 지역 리빌딩을 도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박노일 통장협의회 부회장의 소로 3-315호(온천5동) 도로 노선 변경 및 확장 개설 건의에 대해 “1985년도에 개설된 이 도로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해당부서에서 이미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도로개설에 대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보상검토 등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도로 직선화안과 확장안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희망더하기 대화 일정은 △5일 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6일 온양6동, 송악면 △9일 온양4동, 신창면 , 온양5동 △10일 염치읍, 영인면, 인주면 △11일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12일 선장면, 도고면, 배방읍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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