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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미혼남녀 대상 체험센터서 ‘쿠킹시그널’ 진행

쿠첸, 미혼남녀 대상 체험센터서 ‘쿠킹시그널’ 진행

기사승인 2018. 07. 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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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쿠첸, 체험센터에서 ‘쿠킹시그널’ 진행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쿠첸의 체험센터 내부 전경./제공=쿠첸
생활가전 기업 쿠첸은 13일 싱글남녀를 대상으로 이색 쿠킹클래스 ‘쿠킹시그널’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되는 쿠킹시그널은 싱글남녀가 짝을 맞춰 요리를 배우고, 만든 요리를 다이닝룸에서 같이 시식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녀 참가자들은 각각 선착순으로 번호를 받고, 동일한 번호를 가진 이성과 짝이 되어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클래스 주제는 ‘와인과 어울리는 홈파티 요리’로 바게트에 치즈·과일·야채 등을 곁들인 이탈리아 요리 ‘부르스케타’와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를 만들게 된다. 셰프가 직접 시연을 진행하고, 짝을 이룬 참가자들이 요리를 만들게 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쿠킹클래스에서 와인과 어울리는 홈파티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오는 18일·20일·21일 싱가폴 현지 레시피를 활용해 칠리크랩·달걀볶음밥·꽃빵튀김 등을 배울 수 있는 ‘스트리트 싱가폴 파이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신청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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