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4기 회원 모집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4기 회원을 모집한다.

FC안양에 따르면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4기는 안양·의왕·군포·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20~5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10주 동안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모토로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 선수다’는 FC안양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여성 3기의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해 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FC안양의 다양한 축구팬을 위한 ‘나도 축구 선수다’가 지역의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 지역의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