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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암사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서울시 강동구 암사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기사승인 2018. 07. 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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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4층 공동육아·일자리 교실·공방·실버카페 등 12월 오픈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강동구가 암사도시재생 시범사업지 내에 12월 준공 예정인 주민 복함커뮤니센터 조감도.
서울 강동구가 암사도시재생 시범사업지 내 앵커시설인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주민이 만들어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을 콘셉트로 암사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사도시재생 복합커뮤니티센터(암사동 495-72)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748㎡ 규모로 조성한다.

공동육아·공유부엌 등 주민 모임 활성화 공간과 일자리 교실·공방·실버카페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암사동 주민들로 구성된 암사도시재생시범사업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체계를 구축해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6월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에 참여할 주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앵커시설 운영기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향후 각 주민 공동체 역량 등을 평가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간별 운영주체를 선발하기로 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암사도시재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돼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 성공모델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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