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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2일 청주지사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26일까지 입찰참가를 등록받는다. 입찰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200㎡ 규모로 주류, 담배를 제외한 화장품, 향수 등 기타 품목을 판매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5년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자본금 10억원 이상인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