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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높은 스킨십 이어간 컴투스...서머너즈워, 장기 흥행 ‘청신호’

밀도 높은 스킨십 이어간 컴투스...서머너즈워, 장기 흥행 ‘청신호’

기사승인 2018. 07. 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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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유저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가며 5년째에 접어든 '서머너즈워' 장기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7일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서머너즈워 유저 초청 간담회 '길드 원'이 개최됐다. 

컴투스는 이날 행사에서 '타르타로스의 미궁' 신규 업데이트 계획 발표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8(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소개, 길드 이벤트 매치, Q&A 등을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80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개발진에게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 바깥에 위치한 'Q&A' 작성 코너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코너에서 다수 유저들은 길드 콘텐츠 추가를 바라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였는데, 이날 행사에서 길드 PVE 콘텐츠인 '타르타로스의 미궁'이 발표돼 유저들의 요구가 곧바로 해소되는 효과도 거뒀다.

이 밖에도 호문, 밸런스 등 허심탄회한 목소리를 개발진에게 전달했으며 레이드 관련 개선점들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A4 용지로 인쇄한 유저도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 김태형 개발팀장은 "이번 '미궁'은 기존 코어한 길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3대 3 길드 이벤트전에서 '바코드' 길드가 '해시 태그' 길드를 2대 0으로 걲어 미국팀과 맞붙는 'SWC 2018 월드 결선 이벤트 매치'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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