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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사장 “파생상품 거래도 4차 산업혁명기술 결합해야”

이병래 사장 “파생상품 거래도 4차 산업혁명기술 결합해야”

기사승인 2018. 07. 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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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9일 “최근 금융규제 완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파생상품 거래 및 리스크 관리에도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기술을 결합하여 파생상품시장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학회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파생상품학회 주관으로 이달 9일~10일 양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학회(APAD)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 및 변동성’ 등 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시장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국내 유관기관 및 학술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지원을 통해 파생상품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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