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임신중독증 추자현에 쏟아지는 응원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사진=동상이몽 시즌2

'동상이몽 시즌2'에서 추자현이 임신중독증으로 힘들었던 회복기를 전하며 뭉클한 심경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추우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추자현은 '의식불명설'이 돌았던 기사를 접한 후 "기사를 체크할 상황은 아니었고 몸을 회복하는 게 먼저였던 터라 사실 난 몰랐다. 조리원에 와서 회복이 돼 가고 있을 때 그때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댓글을 보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걱정해주는 것을 보고 많이 울었다.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그렇게 잘웃던 우효광이었는데 저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네", "추우부부 반가웠어요내동생인듯 너무걱정많이했어요행복하고 좋은일만있길바라요바다도 건강하게 잘자라길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모든 엄마는 위대하죠. 낳으면 끝인것 같았는데 험난한 육아가 시작됩니다. 그래도 이쁘고 사랑스럽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참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해서 더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랍니다", "다행이에요~ 에고 고생많았어요"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