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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백진희 먹방 극찬 “놀랄 정도로 잘 먹어…감탄하면서 촬영”

[★현장톡]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백진희 먹방 극찬 “놀랄 정도로 잘 먹어…감탄하면서 촬영”

기사승인 2018. 07.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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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백진희 /사진=김현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과 백진희가 먹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배우 윤두준,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김동영, 병헌, 서벽준, 최규식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윤두준은 “백진희가 놀랄 정도로 잘 먹더라. 감탄을 하면서 촬영을 한 날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윤두준이 정말 잘 먹어서 리액션을 하기 위해 먹방을 찍었다. 카메라에 잡히지 않아도 앞에 앉아서 먹으며 리액션을 주고 있다”며 “2004, 2018년의 차이가 있다면, 지우가 사건을 겪게 되면서 달라지게 된다. 대학생과 직장인으로서 먹방의 차이를 두려고 노력했다. 대학생 시절에는 와구와구 먹었다면, 직장인은 조금 다른 음식 종류를 먹기 때문에 그런 것들로 차별점을 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식샤 시리즈’는 싱글족들이 때로는 혼자, 때로는 이웃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겪는 일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1인 가구의 리얼한 생활을 그려냈다. 시즌1에선 같은 오피스텔 층에 사는, 시즌2는 같은 세종빌라 건물에 사는 구대영과 이웃사촌들 간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이번 시즌3의 명진빌라는 구대영의 대학생 시절 2004년에 살았던 자취집을 배경으로 풋풋한 스무 살의 첫 독립과 친구들, 이웃들과의 좌충우돌 생활기가 폭풍 공감과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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