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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의 어플 회사 대표…“행복한 신혼생활中”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의 어플 회사 대표…“행복한 신혼생활中”

기사승인 2018. 07.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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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배우 최지우의 남편이 9살 연하의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투데이에 "배우 최지우 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 (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라며 이날 보도된 내용을 인정했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지우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도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최지우는 YG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지우의 남편은 일반인인 회사원으로 1년여 간의 열애를 했다고만 알려진 바 있다.


다음은 YG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된 대로 배우 최지우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 (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입니다.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최지우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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