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재영·양수경, 눈물의 재회 “가족 만난 느낌”

'불타는 청춘' 이재영·양수경, 눈물의 재회 "가족 만난 느낌" /이재영 양수경, 불타는 청춘 이재영, 양수경,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이재영과 재회해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이재영과 청춘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이재영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양수경은 "일주일 전에 아는 분하고 재영이 얘기를 했다. 뭐하고 살까. 왜 연락이 안 될까 궁금하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재영이 이름을 들으니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재영은 "너무 좋았다. 언니랑 만나는 시간이. 오래된 가족을 만난 느낌이었다"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수경은 "재영이는 예쁘고 열심히 하던 친구다. 십수 년 이상 소식을 몰랐다. 갑자기 오니까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이 벅찼다"고 전했고, 이재영은 "언니는 내게 친정엄마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