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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측 “악플러 강력 대응,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심은진 측 “악플러 강력 대응,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기사승인 2018. 07.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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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심은진 '여전히 아름다워'
심은진/사진=아시아투데이DB
배우 심은진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11일 “당사 아티스트 심은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심은진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누리꾼들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고, 고소장을 제출 할 것으로 추후 진행 사항은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법적 대응은 심은진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적으로 비난하고 상습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누리꾼들에 대한 조치로,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심은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러의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 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다. 이젠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이미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 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을 시작으로 연기에 돌입한 심은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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