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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태국 동굴기적에서 국민생명 지키는 국가 역할 봤다”

문재인 대통령 “태국 동굴기적에서 국민생명 지키는 국가 역할 봤다”

기사승인 2018. 07.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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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_트위터_태국소년구조
출처=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동굴에 갇혔다 17일만에 전원 구조된 13명의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년과 코치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태국 소년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태국 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용감한 소년들과 헌신적인 코치, 세계에서 달려온 구조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을 세계가 지켜봤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역할을 보았다”고 밝혔다.

태국 치앙라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등 13명은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친 뒤 동굴에 들어갔다가 때마침 쏟아진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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