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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편중 삼성전자…최초·최고 기술력으로 불황 대비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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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편중 삼성전자…최초·최고 기술력으로 불황 대비 고삐 죈다

안소연 기자 | 기사승인 2018. 07.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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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_'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싱가포르에 첫선
2018년형 ‘패밀리허브’의 싱가포르 출시 행사 현장.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업계 최초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고삐를 조이고 있다. 삼성전자로서는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실적 경신을 이어갔지만 편중이 심각해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이 시급하다. 올 들어 삼성전자는 최초 기술 및 제품을 줄줄이 선보이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면서 불황 완충지대 대비 및 경쟁사와의 격차 벌리기를 지속 중이다.

11일 삼성전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가전 ‘패밀리허브’를 싱가포르에 첫 출시한다. 동남아 지역에서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출시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올 들어 업계 최초로 AV대용량 데이터와 TV전원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을 선보이고, 올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146형 모듈러 TV ‘더 월(The Wall)’을 공개하는 등 기술을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하반기에는 그동안 LG전자가 선두 자리를 지켰던 의류관리기 시장에 진출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 CE 부문 영업익은 1분기 기준 2752억원으로 1.8%의 비중을 차지했다. IT·모바일(IM) 부문이 24.1%, 반도체(DS) 부문이 75.2%로, DS 부문의 영업익 편중이 심화된 만큼 CE와 IM이 영업익을 끌어올려 이를 분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슈퍼호황과 함께 위기론이 동시에 대두하고 있는 반도체도 다가오는 불황 타개를 위한 기술력 타진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소형 스토리지 규격(NGSFF·서버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2배 이상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초소형 SSD 규격) 기반의 ‘8TB NF1 NVMe SSD’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SSD 시장을 열었다.

업계 최고 용량의 노트북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을 본격 양산한다. ‘32GB DDR4 모듈’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14조8000억원 수준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DS부문이 약 80%를 차지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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