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차기 부회장 선임 전형위원회 개최…곧 발표

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차기 부회장을 이날 결정한다.

12일 경총에 따르면 차기 부회장을 뽑기 위한 전형위원회가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중이다.

경총 전형위원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백우석 OCI 부회장, 김학권 인천경총 회장, 박복규 경총 감사 7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초 취임한 송영중 전 부회장은 석달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퇴진했다.

손 회장은 지난 3일 임시총회 개최 당시 “전형위원회를 열어 차기 부회장 후보를 추천할 것”이라며 “부회장 추천 및 선임 권한은 회장에게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