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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프랑스, 월드컵 우승 놓고 20년 만의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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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프랑스, 월드컵 우승 놓고 20년 만의 리턴매치

박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18. 07.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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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선수들이 12일(한국시간) 러시아월드컵 결승 진출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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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움티티(왼쪽 둘째)가 벨기에와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팀동료 그리즈만, 바란, 포그바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아트사커’ 프랑스와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프랑스는 20년전 1998년 프랑스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제압했다. 크로아티아는 1998년의 패배를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으로 갚겠다는 각오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의 여정은 험난했다. 16강 덴마크전, 8강 러시아전, 4강 잉글랜드전 모두 연장전까지 치렀다. 3연속 120분 경기를 소화한 후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팀은 크로아티아가 처음이다. 4강 잉글랜드전은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의미를 더한다.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잉글랜드에 전반 5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과 연장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의 압박수비와 빠른 역습에 무너졌다.

프랑스는 8강에서 우루과이, 4강에서 벨기에를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표 전술은 ‘극단적 실리축구’다. 프랑스는 벨기에와 경기에서 후반 6분 사무엘 움티티의 선제골로 득점한 후 수비에만 집중했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미드필더진, 풀백 수비수들이 다닥다닥 붙어 경기를 치렀다. 벨기에의 공격을 막기엔 효과적인 전술이었지만 지나치게 재미없는 경기를 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번 결승전은 1998년 이후 20년만의 리턴 매치다. 크로아티아는 1993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하며서 1993년 국제축구연맹(FIFA) 회원국이 됐다. 5년 후인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선 처음으로 본선에 출전에 준결승에 올랐다. 이때 만난 4강 상대가 프랑스다. 크로아티아는 당시 개최국 프랑스에 1-2로 패했다. 3-4위전에서 네덜란드를 2-1로 제압하며 3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한 아쉬운 기억이다.

1998년 이후 A매치 상대전적 역시 3승 2무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앞선다.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만난 것은 7313일(20년 8일) 만이다.

상대전적만으로 크로아티아의 열세를 점치긴 어렵다. 프랑스에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블레이즈 마투이디 등 강력한 젊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면 크로아티아엔 30대 베테랑들이 포진해있다. 잉글랜드전 결승골 주인공인 만주키치를 비롯해 루카 모드리치, 이반 라키티치 등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노련한 경기력이 빛을 발할 수도 있다. 물론 프랑스가 하루 먼저 4강 경기를 마쳐 휴식을 취한 것은 크로아티아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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