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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소년 비즈쿨’서 발달장애인 창업위한 특강 열려

‘2018 청소년 비즈쿨’서 발달장애인 창업위한 특강 열려

기사승인 2018. 07. 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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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018 청소년 비즈쿨’서 발달장애인 창업 특강 진행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경기 안산 한국선진학교에서 열린 ‘2018 청소년 비즈쿨’에서 발달장애인 창업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선진학교는 1990년 개교한 지적장애 중심 특수교육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의 교육·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장애학부모 협동조합 설립과 창업지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지원’에 대한 문의 및 제언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강연에서 센터소개와 함께 장애인창업,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발달장애인의 창업준비과정 및 정부지원책 등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김수한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창업은 당사자 혼자만의 힘으로 하기엔 매우 어려워 가족의 도움과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기업가정신, 창업에 관한 교육도 필요하지만 함께하는 가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바탕으로 센터는 추후 발달장애인의 경우 가족과의 합동교육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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