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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로 방음터널서 트레일러 덮개 펼쳐져 터널 천장 구조물 파손

부산 동서고가로 방음터널서 트레일러 덮개 펼쳐져 터널 천장 구조물 파손

기사승인 2018. 07.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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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로 방음 터널을 운행 중인 트레일러 덮개가 펼쳐져 터널 천장 부딪치는 사고가 12일 오전 발생 했다.(제공=부산경찰청)
12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로 방음 터널에서 운행 중인 트레일러의 컨테이너 덮개가 펼쳐지며 터널 천장, 벽면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터널 천장 구조물 일부가 파손 되고 트레일러 뒤를 따라오던 승용차 앞유리로 떨어지면서 유리가 깨어졌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동서고가로 시외방향 진양, 황령, 범내골 램프 3곳의 통행이 4시간가량 제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긴급 복구공사를 완료해 통행이 가능하다”면서 “‘FR 판’으로 불리는 컨테이너 뒤편 덮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열리며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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