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산업부차관, 동국제강 방문… “52시간 안착 모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1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 동향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곽진수 공장장, 박상규 노조위원장과 사내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부터 시행중인 노동시간 단축 관련 동향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 하기 위해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이 차관은 동국제강과 사내협력사들의 사례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주 52시간을 정착시켜 나가는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정부에서도 노동시간 단축의 신속·원활한 산업현장 안착을 위해 총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