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수남 블로그 |
12일 서수남은 '마이웨이'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빚만 남겨두고 자신을 떠난 아내와 자신보다 일찍 세상을 떠난 딸의 이야기를 전한 서수남의 사연에 시청자들은 "편안한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서수남은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서수남의 마이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서로이웃이 5000명을 넘겼다는 대문글에는 더 이상 이웃을 받을 수 없다는 양해글이 공지돼 있는 상태다.
서수남은 블로그를 통해 짧은 수필글과 산책 중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마이웨이'에서 서수남은 "딸의 유골이 비행기로 왔다"며 참담했던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