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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남권 8곳 지역위원장 인준…경기김포을·이천 경선

민주, 영남권 8곳 지역위원장 인준…경기김포을·이천 경선

기사승인 2018. 07.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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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지역위원회 8곳
발언하는 추미애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은 13일 8곳의 지역위원장을 새로 인준했다. 또한 2곳을 경선 지역으로, 8곳을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김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역위원장이 결정된 지역은 부산 북구강서구을 유정동 전 오륙도연구소 초대소장, 부산 금정구에 박종훈 현 지역위원장, 대구 중구남구에 이재용 전 대구시당위원장, 울산 남구을에 정병문 전 울산행복신협 상임이사장, 경북 경주시에 임배근 현 동국대 상경대 교수, 영주문경예천에 황재선 현 경북도당 법률지원단장, 구미시을에 장기태 현 지역위원장, 경남 진주시갑에 정영훈 현 지역위원장 등 영남권 8곳이다.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한 곳은 2곳으로 경기 김포시을에 김준현 전 경기도의원과 배기찬 전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 정성표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이 3인 경선을 실시한다. 또 경기도 이천시에는 김정수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 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2인 경선을 실시한다. 최고위는 이들 지역에 한해 경선방식으로 ARS 투표를 할 수 있게 했다.

사고지역위원회로 의결된 8곳은 서울 서초구갑, 서울 강남구병, 부산 서구동구, 경기 평택시갑, 전남 여수시갑, 전남 여수시을, 전남 광양·곡성·구례, 대전 동구 등이다.

한편, 최고위는 당원의 자치활동과 당원조직 확대를 위해 당원자치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단장에는 임종성 조직부총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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