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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유발 하라리 열성팬 설민석 ‘어덕공덕’ 몸소 실천

‘선을 넘는 녀석들’ 유발 하라리 열성팬 설민석 ‘어덕공덕’ 몸소 실천

기사승인 2018. 07.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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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유발 하라리와의 만남에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과 이시영이 히브리대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발 하라리는 설민석 일행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업 30분 전에 시간을 따로 빼 두 사람을 찾았다.

유발 하라리는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대인이 여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 까닭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것이다"라며 "강해지지 않으면 파괴될테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머지 이유로 종교적인 서적의 배척을 들며 전통적인 사고 방식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과학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은 늘 화를 내며 살지만 자신이 왜 화를 내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지적해 이시영과 설민석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설민석은 유발 하라리와의 만남에 '어덕공덕(어짜피 덕질할 거 공부하며 덕질하자)'을 몸소 실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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