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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 잘 써도 카페에서 50% 할인받는다

카드만 잘 써도 카페에서 50% 할인받는다

기사승인 2018. 07.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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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만 잘 활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카페를 이용가능하다. 특히 카드사별로 할인 혜택, 할인 가맹점 등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소유한 카드사의 할인 혜택을 잘 살피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최근 커피전문점 이용 때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삼성카드 taptap(탭탭)O’, ‘EDIYA 신한카드 Tasty 카드’ ‘롯데카드 LIKIT FUN카드’ 등 5종을 선정했다. 국내에서 발급 가능한 카드 3600여 종을 자동화된 자체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다. 월 최대 할인금액, 할인율, 실적 조건 등을 기준으로 했다.

삼성카드 taptap O 카드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카페 할인이 가능하다. 맞춤혜택 서비스로 스타벅스 50% 할인 또는 커피 전문점 30%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은 스타벅스를 포함한 국내 10개 커피 브랜드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EDIYA 신한카드 Tasty 카드는 이디야커피를 즐겨 찾는 이용자라면 파격적인 50%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에서 1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방문이 잦은 사람이라면 이용할 만하다. 전월 실적은 3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이 경우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롯데카드 LIKIT FUN 카드는 스타벅스, 엔제리너스에서 각 50% 할인을 제공한다. 그 외 커피 전문점에서는 3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삼성, 신한과 마찬가지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하나카드 통커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결제 시 50% 할인이 되며 일반 결제 시에도 3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횟수는 제한이 없고, 월 할인한도 2만원, 일 할인한도는 5000원까지다. 전월 실적은 5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IBK카드 일상의 기쁨카드(신용)는 주요 커피전문점 8곳에서 20% 할인을 제공한다. 1일 1회, 월 2회까지 제공되며 1회 이용금액 2만원의 한도가 있다. 전월 실적은 조건은 5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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