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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8. 07. 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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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 군민과 대화로 소통 나서
명현관 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 해남군은 오는 16일부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읍면 방문은 민선7기 해남군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군정보고와 함께 군민과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읍면 군민 대화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역점시책과 군정 방향 등을 군민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관심사에 대한 발전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읍면방문은 군민과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간단한 군정보고 후 군민 대화에 집중할 계획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대부분 시간을 ‘화통한 대화’에 할애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구상하고 있는 민선 7기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군민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고견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관과 민이 머리를 맞대어 의견을 나누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로 배정해 면밀한 검토 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읍면 대화 일정은 16일 옥천면·삼산면·북일면을 시작으로 17일 현산면·송지면, 18일 북평면·화산면, 19일 화원면·문내면·황산면, 20일 산이면 31일 해남읍·마산면·계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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