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G유플러스, 건강한 수면습관 형성 돕는 ‘IoT숙면알리미’ 출시

LG유플러스, 건강한 수면습관 형성 돕는 ‘IoT숙면알리미’ 출시

기사승인 2018. 07. 15. 09: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716 LG유플러스, 'IoT숙면알리미' 출시(가로)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건강한 수면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IoT숙면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용자의 호흡·맥박·뒤척임 수 등을 측정·분석, 종합적인 수면 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점수로 환산해 스마트폰 앱에서 보여준다. 또 잠든 시간과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깊은 잠과 얕은 잠의 비중 등의 수면 정보를 일·주·월 단위로 알려주고 자신에게 맞는 수면가이드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얕은 잠 알람’ 기능은 설정한 시간대에 얕은 잠이 측정되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편하게 기상할 수 있게 해준다. LG유플러스는 IoT숙면알리미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불면증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잠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수면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oT숙면알리미는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IoT기기와 연동해 함께 사용 가능하다. IoT숙면알리미가 잠이 드는 시점을 감지하면 수면에 방해될 수 있는 조명·TV 등을 자동으로 꺼준다. LG유플러스는 IoT숙면알리미와 연동해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인 ‘IoT숙면등’ 출시도 준비 중이다. IoT숙면알리미는 IoT 기기를 3개 선택해 사용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VAT포함 월정액 1만2100원, 3년 약정 기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 또는 홈서비스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능하며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매장에서도 침대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AI마케팅 담당은 “IoT숙면알리미는 고객의 수면상태를 바탕으로 연결된 가전을 제어해주어 편리함을 넘어 건강한 생활을 도와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IoT의 가치를 높여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oT숙면알리미는 수면 기기 전문 브랜드인 슬립에이스(Sleepace)에서 만든 제품으로 이미 CES, IFA 등의 국제 박람회에서 여러 차례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