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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숨겨진 명소 알리는 SNS 알리미 팸투어 실시

경주시, 숨겨진 명소 알리는 SNS 알리미 팸투어 실시

기사승인 2018. 07.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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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주시 SNS 알리미, 숨겨진 명소 찾아 새로운 관광자원 홍보
제 7기 경주시 SNS 알리미들이 경주 용산 서원에서 관광자원 홍보 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지난 12일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 홍보 위해 제7기 경주시 SNS 알리미 팸 투어를 실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SNS 알리미들이 내남면 화계 정사를 시작으로 경덕왕릉, 충의당, 용산서원,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사 묘를 둘러보며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사진을 올리며 숨겨진 명소 알렸다.

이어 울산으로 이동 울산 암각화 박물관과 집청정까지 두루 돌아보며, 경주와 울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강인구 공보관은 “이번 팸투어는 경주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감성과 공감을 자아내는 알리미들의 활기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7기 SNS 알리미는 사진작가, 문화해설사, 아동센터, 운수업, 문화재단, 대학생, 주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주의 각종 행사와 관광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 현장에서 취재한 다양한 콘텐츠를 SNS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홍보해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으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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