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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안전클러스터 운영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울진군, 원자력안전클러스터 운영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7.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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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클러스터운영 및 상호협력 MOU1
원자력안전클러스터운영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후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세번째)와 전찬걸 울진군수(왼쪽 두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영국 에너지 코스트 비즈니스 클러스터(BECBC)와 ‘원자력안전클러스터 운영 및 상호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기간(7.11~7.12) 중 체결된 원전 안전과 해체산업, 원자력 인력 양성 관련기관 간의 커리큘럼 및 인적자원 교류, 원전 관련 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협력, 기타 원자력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원자력 산업분야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체결 되었다.

또 경북원자력 안전선언에도 참여해 친환경적인 원자력산업의 발전과 원자력 안전성 강화, 원전해체산업 전문 인력양성 정보교류, 지속가능한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운영조정책임관인 람지 자말로부터 원자력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캐나다 초청과 취업을 제안받는 등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협약체결 기관과 연계해 원전지역의 주민수용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원전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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