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MVP)로 선정된 김하성 선수가 ‘더 뉴 K5’ 차량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김하성 선수에게 ‘더 뉴 K5’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를 운영하고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를 증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에게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올 뉴 K3’는 차로이탈방지보조(LKA)·운전자주의경고(DA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15.2㎞/ℓ의 경차급 연비 등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MVP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김하성 선수에게는 기아차 대표 중형 세단 ‘더 뉴 K5’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더 뉴 K5’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 LED 안개등 등 진보된 디자인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및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 인식 기술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는 다이나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정규시즌 동안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등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