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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우체국,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암보험 8명 무료 가입 지원

서대전우체국,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암보험 8명 무료 가입 지원

기사승인 2018. 07.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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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우체국 전경
서대전우체국청사 전경
충청지방우정청 산하 서대전우체국은 공익자금 540여 만원을 저소득 장애인 8명의 어깨동무보험 무료 가입에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차상위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만 19세~35세)을 대상으로 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 암보장형)에 무료로 가입해 경제적 지원과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서대전우체국은 설명했다.

이번 보험에 가입된 장애인들은 20년 동안 암 보장을 받으며, 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 암 진단 시에는 최대 1000만 원을 치료비로 지원받는다.

한우향 서대전우체국장은 “소외 계층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을 전개해 우체국이 지역사회 내 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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