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종시,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시민주권특별사치시’ 시민 타운홀 미팅 개최

세종시,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시민주권특별사치시’ 시민 타운홀 미팅 개최

기사승인 2018. 07. 15. 11: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시 세종8
세종시청사 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운영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정 3기 맞아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자치분권 모델로서 ‘시민주권특별자치시’완성을 비전으로 세웠다.

시장과 시(市)가 보유한 마을 단위의 조직, 입법, 재정, 계획, 경제 등 5대 분야 권한을 읍면동 단위까지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구체적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자 이번 미팅이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민 참가자(토론자) 모집에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개모집 결과 총 77명이 신청했다.

한편, 토론자는 아니지만,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이번 미팅을 참관할 수 있다.

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이춘희 세종 시장은 “시정 3기는 모든 정책의 검토, 계획수립, 예산결정까지 시민 참여가 일상화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타운홀 미팅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