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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손선영 본부장, 장관표창 수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손선영 본부장, 장관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8. 07.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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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유공자로 그동안 성과 인정받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험인증본부 손선영 본부장이 지난 13일 ‘2018년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기초과학분야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 본부장은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사업’을 2012년부터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엔지니어 28명을 양성해 수료자 전원이 100%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엔지니어 양성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 수료자 취업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사업’은 우수한 연구장비 교육 역량을 보유한 전국의 전문교육기관에서 이공계 인재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현재 연구장비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은 전국에 9곳이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사업’ 첫 해인 2012년 운영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은 새로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제7기 연구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사업을 수행하면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은 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자의 취업을 위해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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