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강세경 | 0 | seen201806(162x130cm oil on canvas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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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경 작가는 현실과 욕망, 개인과 군중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보편적 이슈를 발랄한 기지와 유희적 상상력으로 그려낸다.
극사실적이면서도 세련된 도시적 감수성을 보여주는 그녀의 작품에는 흑백과 컬러, 평범한 거리 풍경과 호사스럽게 치장된 꿈의 자동차 등 상충되는 개념이 존재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끊임없이 일탈을 꿈꾸게 만드는 욕망의 충동적 속성과 반복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녀는 현실과 또 다른 현실을 결합시키거나, 상징과 또 다른 상징들을 충돌시켜 전혀 새로운 공간개념과 의미들을 창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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