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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홍보대사 ‘2018 김천 포도아가씨’ 선발

김천 홍보대사 ‘2018 김천 포도아가씨’ 선발

기사승인 2018. 07. 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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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성료
김천포도아가씨
김천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될 ‘2018 김천포도아가씨’ 5명이 선발됐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 대표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2018 김천포도아가씨’로 김혜지(진), 윤은정(선), 안예림(미), 최나리(새코미), 최아영(달코미) 등 5명이 선발됐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 지역농협, 김천포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지난 13일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199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달 25일까지 60명이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날 본선대회는 16명의 참가자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13일간의 연습기간을 거친 후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판굿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양장·한복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정근재 김천문화원장(위원장), 대학교수, 의료계, 변호사, 사회단체장, 언론사 등 20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심사에 최대한 객관성을 부여했다.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진 500만원, 선 400만원, 미 300만원, 새코미·달코미에게는 각 2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선발된 5명은 2년동안 김천포도뿐만 아니라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본 대회가 포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또한, 오늘 선발되는 김천포도아가씨가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지역농산물은 물론 김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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