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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정부부처 최초 ‘조인트벤처’ 운영

해수부, 정부부처 최초 ‘조인트벤처’ 운영

기사승인 2018. 07.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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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실시
해양수산부가 16일부터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벤처 조직인 ‘조인트벤처 1호’를 시범 운영한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조인트 벤처’는 소속 공무원들이 원래 부서와 상관 없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자유롭게 해결하도록 기획됐다. 해수부는 “민간에서는 이런 방법이 많이 이용돼 왔지만, 정부 부처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조인트벤처 1호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과제인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각 부서 추천과 지원 등을 통해 1∼3년차 사무관 2명과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소속 주무관 1명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조인트벤처 1호 성과에 따라 향후 2호와 3호도 추진할 방침이다.

캡처
김영춘 해수부 장관/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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