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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9월 개장...아시아 최대 클럽·힐링 스파·실내 테마파크 등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9월 개장...아시아 최대 클럽·힐링 스파·실내 테마파크 등

기사승인 2018. 07.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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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제공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이 9월 개장한다.

파라다이스그룹 측은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2차 사업이 지난 13일 준공해 오는 9월 개장한다” 1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이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와 합작법인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를 설립해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1단계 사업에는 총 1조 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체 부지는 축구장 46배 크기인 33만㎡(약 10만 평)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연면적 20만㎡(약 6만평) 부지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 등의 1차 시설이 오픈했다. 9월 개장하는 2차 시설은 연면적 11만㎡(약 3만3000평) 규모로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힐링 아트 스파 ‘씨메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예술전시공간 ‘아트 스페이스’, 융복합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조성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2차 시설 오픈을 앞두고 800여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했다. 각 시설별 시험 운영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2차시설을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오는 9월 파라다이스시티 2차 개장을 통해 한류 대표 여행지로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관광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리조트를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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