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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셋째 임신…수영복 입은 모습 공개 “하루하루 놀라워”

정양, 셋째 임신…수영복 입은 모습 공개 “하루하루 놀라워”

기사승인 2018. 07.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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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양 SNS

 배우 정양이 셋째를 임신했다.


정양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양은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뭐든지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어요.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겠지요.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네요"라며 셋째를 임신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한 해시태그를 통해 "#라파레미마미 #임산부 #임신5개월 이번엔 #만삭사진 대신 #임신중기 #자연주의출산 #아이셋맘 #다둥이맘 #rapharemymommy #5months #pregnancy"라고 글을 마무리 한 정양은 수영복을 입은 임신한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어 2016년 첫 아들을 출산했고 이듬해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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