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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검법남녀’ 정재영·정유미·이이경, 수사 현장 아닌 회식 자리서 모였다

[친절한 프리뷰] ‘검법남녀’ 정재영·정유미·이이경, 수사 현장 아닌 회식 자리서 모였다

기사승인 2018. 07. 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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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사진=HB 엔터

 ‘검법남녀’ 국과수-검사-경찰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6일) 29, 30회 방송을 앞두고 국과수-검사-경찰 군단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30년 전 미제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쫓기 위해 국과수-검사-경찰이 긴박하게 흘러가는 과정 속에서 합동 수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실종되면서 방송이 마무리 돼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국과수-검사-경찰이 사건 현장이 아닌 회식 장소에서 모여있어 그들이 함께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차수호(이이경)와 도지한(오만석)은 열혈 형사와 수석 검사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 부검에만 몰두하던 법의관 백범(정재영) 역시 자리에 함께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를 비롯한 국과수 팀은 검사-경찰 팀과는 상반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처럼 사건의 중심에서 과학과 정의로 종종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왔던 국과수 팀, 검사 팀 그리고 경찰 팀은 30년 전 미제 사건의 진실을 위해 합동 수사 본부로 힘을 합치며 또 한번 최강의 팀플레이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180도 다른 분위기 속 이들의 회동 모습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미궁에 빠진 미제 사건의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 국과수-검사-경찰이 오늘 방송에서는 수사 현장이 아닌 곳에서 함께 모일 예정이다. 그들이 회동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합동 수사를 통해 어떤 진실에 도달하게 될 지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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